“혼자서 인터넷신문을 하면 하루가 어떻게 돌아가나요?” 창간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말입니다. 이 글은 온프레스로 신문을 여는 1인 발행인의 하루를 시간 순서로 따라갑니다. 화면 이름과 버튼 이름은 실제 스튜디오에 나오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1. 하루의 뼈대: AI는 취재하고, 나는 확인한다
온프레스의 기본 흐름은 ‘AI 초안 → 발행인 확인 → 발행’입니다. AI 편집국은 매일 오전 6시, 낮 12시, 저녁 6시에 정기적으로 취재합니다. 내가 정한 취재 키워드에 맞는 보도자료를 골라 기사 초안으로 쓰고, 다 쓴 초안은 데스크의 ‘승인 대기’로 들어옵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내가 승인하기 전까지 신문에 나가지 않습니다.
서두르고 싶을 때는 스튜디오 ‘AI 편집국’ 화면의 ‘지금 실행’을 누르면 다음 정기 실행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취재합니다.
2. 아침 15분: 데스크에서 승인 대기 기사 읽기
하루의 첫 일은 스튜디오의 ‘데스크’를 여는 것입니다. 먼저 도착한 기사부터 순서대로 쌓여 있고, 원문과 문장이 얼마나 겹치는지도 함께 보입니다. 기사를 읽고 마음에 들면 ‘승인하고 발행’을 누르고, 고칠 점이 있으면 사유를 적어 ‘반려’합니다.
혼자 운영한다면 반려보다 ‘직접 고쳐서 발행’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발행인은 기사 편집 화면에서 바로 ‘발행’할 수 있고, ‘첫 화면 톱기사로 걸기’로 그날의 대표 기사를 첫 화면 맨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3. 발행 버튼 누르기 전 확인 4가지
AI가 쓴 초안이라도 기사에 대한 책임은 발행인에게 있습니다. 온프레스는 원문에 없는 날짜·숫자·인용을 걸러내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마지막 눈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이 네 가지만 봐도 큰 실수는 막을 수 있다고 권합니다.
- 이름·날짜·숫자: 보도자료 원문과 눈으로 맞춰 봅니다. 기관명, 행사 날짜, 장소, 금액처럼 틀리면 곤란한 것부터 봅니다.
- 원문과 겹침: 편집 화면 아래 ‘지금 본문으로 재기’를 누르면 원문과 문장이 얼마나 겹치는지 나옵니다. 신문 기준(보통 55%)을 넘으면 똑같은 부분을 보여 주니 그곳부터 고쳐 쓰세요.
- 제목: 기사 내용을 그대로 말하는지 봅니다. 읽고 나서 ‘낚였다’는 느낌이 들면 고칩니다.
- 사진과 설명: 사진 설명을 적고, 쓸 권리가 있는 사진인지 확인합니다.
4. 내가 직접 쓰는 기사 한 건
AI 초안만으로는 ‘우리 신문의 색’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현장에 다녀온 이야기, 인터뷰, 칼럼은 직접 쓰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디오 ‘기사’에서 ‘새 기사’를 누르고 제목·본문·카테고리를 넣으면 됩니다.
- 사진은 본문에 끌어다 놓고 사진 설명을 적습니다. 유튜브 주소를 넣으면 영상이 들어갑니다.
- 쓰는 중에는 고친 뒤 30초가 지나면 저절로 임시저장됩니다.
- 기자 계정이 따로 있으면 기자는 ‘승인 요청’을 누르고 데스크가 발행합니다. 혼자라면 바로 발행해도 됩니다.
5. 하루에 몇 건까지 올릴 수 있을까
한도는 요금제의 ‘월 AI 기사 수’로 정해집니다. 라이트는 월 30건, 스탠다드는 월 150건, 프리미엄은 월 450건입니다. 하루 기사 수는 ‘AI 편집국’ 화면의 달력에서 날마다 고를 수 있고, 고르지 않으면 이번 달 한도를 고르게 나눠 씁니다. 내가 직접 쓴 기사는 이 AI 기사 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탠다드부터는 매주 월요일 아침 지역 축제·공연·입찰 정리 기사도 AI 기사 건수와 따로 올라옵니다. 매일 새 글이 나가야 검색에도 잡히고 독자도 다시 찾아오니, 직접 쓴 기사와 AI 초안을 섞어 꾸준히 올리는 쪽을 권합니다.
6. 실수했을 때 되돌리는 법
- 고칠 때마다 이전 판이 ‘수정 이력’에 남아 예전 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지운 기사는 30일 동안 휴지통에 있습니다. ‘작업 기록’ 화면에서 되살립니다.
- 발행한 기사에 정정·반론이 필요하면 편집 화면의 ‘정정·반론 보도문’ 칸에 적습니다. 기사 제목 아래에 ‘바로잡습니다’로 표시되고 신문의 ‘정정·반론보도’ 모음에도 실립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일이 없는 날은요? 승인 대기가 비어 있으면 그날은 직접 쓸 기사 한 건만 올려도 됩니다. 쉬는 날에도 AI 편집국은 정해진 시각에 취재해 초안을 쌓아 두니, 돌아와서 한꺼번에 확인하면 됩니다.
확인 없이 자동으로 올릴 수는 없나요? 프리미엄 요금제부터 발행인이 직접 켤 수 있습니다. 검증을 통과한 기사가 바로 나가는 만큼 법적 책임은 발행인에게 있으니, 처음에는 확인 후 발행으로 시작해 기사 품질을 본 뒤 정하세요.
팁: 하루 확인 시간을 정해 두세요. 아침 15분과 퇴근 전 10분처럼 시간을 정해 두면 승인 대기가 밀리지 않습니다.
지금 운영 중인 신문이 있다면 무료 진단으로 현재 상태를 점검해 보시고, 새로 시작하신다면 가입하면 사이트가 바로 열립니다. 어떤 모습인지는 샘플 매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금은 라이트 월 49,000원부터입니다(부가세 별도).
이 글은 2026년 10월 31일 기준 온프레스 스튜디오 화면과 요금제를 설명한 것으로, 기능과 요금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근거
- 온프레스 스튜디오 ‘이 화면 사용법’ (기사·데스크·AI 편집국·작업 기록 화면 안내, 2026-10-31 확인)
- 온프레스 AI 편집국이 기사 한 건을 쓰는 과정
- 보도자료로 기사를 쓸 때: 사실은 자유롭게, 문장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