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편집국이 쓴 기사가 우리 신문 성격과 맞지 않는다면 대부분 취재 키워드에서 시작된 문제입니다. 취재 키워드는 보도자료 가운데 어떤 소식을 기사로 쓸지 정하는 단어입니다. 단어 몇 개를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매일 올라오는 초안이 달라지므로, 처음 한 번 정성 들여 정해 두면 이후의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1. 취재 키워드는 기사로 쓸 소식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취재 키워드는 AI 편집국이 새로 들어온 보도자료 가운데 기사로 쓸 자료를 고르는 기준 단어입니다. 신문마다 다루는 소식이 다르므로, 우리 신문 독자가 읽을 만한 소식을 가리키는 말을 적어 두는 것입니다.
단어를 입력하지 않으면 기관 보도자료는 가리지 않고 모두 기사 후보가 됩니다. 후보가 너무 많으면 한 달에 만들 수 있는 AI 기사 건수(라이트 30건, 스탠다드 150건, 프리미엄 450건)를 신문과 상관없는 소식에 쓰게 될 수 있으므로, 키워드로 범위를 좁혀 두는 편이 좋습니다.
2. 키워드는 이렇게 보도자료를 거릅니다
기관 보도자료의 제목·요약·본문에 취재 키워드가 하나라도 들어 있으면 기사 후보가 되고, 취재 금지 키워드가 하나라도 들어 있으면 기사로 쓰지 않습니다.
- 단어가 들어 있기만 하면 걸립니다. 영문은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 여러 단어를 입력하면 그중 하나만 있어도 통과합니다. 모든 단어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띄어쓰기까지 같아야 합니다. ‘문화 행사’라고 적으면 ‘문화행사’로 붙여 쓴 자료는 걸리지 않습니다.
- 금지 키워드가 먼저입니다. 두 종류가 한 자료에 함께 있으면 기사로 쓰지 않습니다.
메일로 받은 보도자료는 조금 다릅니다. 취재 금지 키워드가 들어 있으면 제외하고, 그렇지 않으면 AI가 보도자료인지 문의 메일인지 판단합니다. 취재 키워드로 가려내는 것은 기관 보도자료 피드와 ‘지역 신문 소식 모아 쓰기’입니다.
3. 어떤 단어를 입력할까: 지역, 분야, 기관 세 가지로 생각하세요
막막하다면 우리 신문 독자가 궁금해할 소식을 지역, 분야, 기관 세 가지로 나눠 단어를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
- 지역 이름: 지역 소식이 중심인 신문이라면 시·군·구 이름이 가장 확실한 기준입니다.
- 분야 단어: 문화 신문이라면 축제, 공연, 전시, 문화재단처럼 독자가 읽고 싶어 하는 주제의 말을 넣습니다.
- 기관·단체 이름: 소식을 자주 내는 군청, 도서관, 협회 이름이 보도자료에 나오면 걸립니다.
전문지라면 업계에서 실제로 쓰는 용어를 입력하세요. 농업 전문지라면 스마트팜, 농협, 병해충처럼 그 분야 기자가 취재 노트에 적을 법한 말입니다. 위 단어는 모두 예시이며, 내 신문의 독자와 취재 범위에 맞게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과 ‘더 좁게’ 칸도 함께 채우면 좋습니다. 이 두 칸은 지역 신문 소식과 매주 정리 기사에 반영되고, ‘더 좁게’에 시·군 이름을 적으면 그 이름이 나온 소식만 기사로 씁니다.
4. 뜻이 넓은 단어는 엉뚱한 자료까지 끌어옵니다
한 단어가 다른 말 속에 들어 있어도 걸리기 때문에, 뜻이 넓거나 짧은 단어를 입력하면 쓰려던 소식과 상관없는 자료까지 후보에 오릅니다.
‘시장’은 대표적인 예입니다. 시장님 일정, 주식시장 동향, 전통시장 행사에 모두 같은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한 글자 단어는 아예 저장되지 않으므로 두 글자 이상으로 적어야 하고, 두 글자라도 뜻이 넓다면 앞뒤 말을 붙여 구체적으로 바꾸는 편이 안전합니다.
5. 취재 금지 키워드는 확실히 필요 없는 소식만 막으세요
취재 금지 키워드는 우리 신문과 상관없는 소식을 걸러 내는 단어이며, 한 번 걸리면 다른 조건과 상관없이 기사로 쓰지 않습니다.
화면의 예시처럼 채용 공고나 입찰 공고가 필요 없다면 ‘채용, 입찰’을 적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금지 키워드도 단어가 들어 있기만 하면 걸립니다. ‘인사’를 금지로 적으면 ‘인사이트’나 ‘인사말’이 들어간 멀쩡한 자료까지 빠지므로, 막을 소식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확신이 없는 단어는 처음에는 입력하지 않고 처리 기록을 본 뒤에 추가하는 편이 낫습니다.
6. 입력은 AI 편집국 화면의 ② 칸에서 합니다
스튜디오의 ‘AI 편집국’을 열면 ‘② 어떤 소식을 쓸까요?’ 칸에 취재 키워드와 취재 금지 키워드를 적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 가입했다면 대시보드 ‘창간 준비’의 ‘취재 키워드’에서 ‘키워드 넣기’를 눌러도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단어는 쉼표(,)나 줄바꿈으로 나눕니다. 같은 단어를 두 번 적으면 한 번만 남습니다.
- 단어 하나는 두 글자 이상 서른 글자 이하입니다. 최대 30개까지 들어갑니다.
- 마지막에 ‘저장하기’를 눌러야 적용됩니다.
말투와 용어를 정하는 ‘세부 분야’와 ‘용어집’은 취재 키워드와 별개입니다. 이 칸들은 어떤 자료를 고를지가 아니라, 고른 자료를 어떤 표기와 말투로 쓸지를 정합니다.
7. 넣은 뒤에는 처리 기록으로 점검하세요
키워드는 한 번에 완벽하게 정할 수 없으므로, 입력한 뒤 며칠은 처리 기록을 보며 단어를 고쳐 나가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AI 편집국은 하루 세 번(아침 6시, 낮 12시, 저녁 6시) 자동으로 취재하고, ‘지금 실행’을 누르면 다음 정해진 시각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합니다. 처리 기록에는 어떤 자료를 왜 기사로 쓰지 않았는지가 남습니다. 필요한 소식이 빠졌다면 단어를 넓히고, 상관없는 소식이 많이 올라온다면 단어를 좁히거나 금지 키워드를 추가하세요.
8. 요금제에 따라 키워드가 적용되는 범위가 다릅니다
기관 보도자료 피드와 지역 신문 소식 모아 쓰기는 스탠다드 요금제부터 이용하므로, 라이트에서는 키워드가 적용되는 곳이 적습니다.
라이트는 메일로 받은 보도자료와 붙여넣은 보도자료로 기사를 만들고, 메일에는 취재 금지 키워드가 적용됩니다. 스탠다드부터는 부처·시도 피드를 고르거나 RSS 주소를 입력해 기관 보도자료를 자동으로 받고, 이때 취재 키워드가 본격적으로 적용됩니다. 보도자료를 받는 구체적인 방법은 보도자료 받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근거
- 온프레스 스튜디오 ‘AI 편집국’ 화면의 ① ② 칸 안내 (2026년 11월 1일 기준)
- 온프레스 스튜디오 ‘이 화면 사용법’의 AI 편집국 안내 (2026년 11월 1일 기준)
- 온프레스 요금제 화면의 AI 기사 월 한도와 기능 구성 (2026년 11월 1일 기준)
- 함께 보면 좋은 글: AI 편집국이 기사 한 건을 쓰는 과정, 보도자료 받는 법
온프레스는 가입하면 AI 편집국이 바로 열리고, 취재 키워드는 ‘AI 편집국’ 화면에서 언제든 고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요금제는 월 49,000원, 기관 보도자료 피드를 자동으로 받는 스탠다드는 월 99,000원(모두 부가세 별도)입니다. 이미 운영 중인 신문이 있다면 무료 진단으로 현재 상태를 먼저 점검하거나, 샘플 매체에서 완성된 모습을 둘러보거나, 가입해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