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가 들어오지 않는 주에도 신문이 비어 보이지 않으려면 매주 쓸 수 있는 기사 재료가 따로 있어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공개한 축제, 공연, 입찰 자료는 날짜와 숫자가 분명해서 정리 기사로 만들기에 알맞습니다. 이 글은 온프레스 AI 편집국의 ‘매주 정리 기사’가 무엇을 어떻게 만드는지, 켜는 방법과 발행 전에 확인할 점까지 처음 하는 발행인 눈높이로 설명합니다.
1. 공공 데이터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모아 숫자로 정리한 기사입니다
공공 데이터 기사란 기관이 누구나 볼 수 있게 열어 둔 자료에서 날짜, 장소, 건수, 금액을 뽑아 독자가 바로 쓸 수 있게 정리한 기사를 말합니다. 이번 주에 어디서 축제가 열리는지, 새로 막을 올리는 공연은 무엇인지, 어떤 입찰이 마감을 앞두었는지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기사는 누가 말한 내용을 옮기는 기사가 아니라 자료가 말하는 사실을 모으는 기사입니다. 그래서 보도자료가 없는 날에도 쓸 수 있고, 매주 같은 모양으로 올리면 독자도 그 요일에 신문을 찾아보게 됩니다.
2. 온프레스는 축제·공연·입찰 세 가지를 정리합니다
온프레스가 정리하는 공공 데이터는 세 가지이고, 각각 자료를 받아 오는 곳과 기사에 담는 범위가 다릅니다.
- 축제·행사 주간 정리: 한국관광공사 자료에서 오늘부터 2주 안에 새로 열리는 우리 지역 축제를 날짜순으로 모읍니다. 기사에는 축제 이름, 날짜, 장소, 문의 전화번호가 들어갑니다. 60일을 넘겨 이어지는 상설 행사는 목록에서 빼고 한 줄로만 알립니다.
- 공연 주간 정리: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자료에서 2주 안에 막을 올리는 공연을 장르별로 모읍니다. 상시 공연은 이번 주 소식이 아니므로 뺍니다. 기사 끝에는 출처 문구가 자동으로 붙습니다.
- 입찰 공고 주간 정리: 조달청 나라장터에 최근 일주일 사이 올라온 용역 입찰을 모아 공고 건수, 추정가격이 공개된 공고의 발주 규모 합계, 공고가 많은 기관 세 곳, 규모가 큰 공고 다섯 건, 일주일 안에 마감하는 공고를 알려 줍니다.
종류마다 한 주에 기사 한 편만 만들고, 그 주에 해당하는 자료가 없으면 억지로 쓰지 않고 넘어갑니다. 새 기사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들어옵니다.
3. AI가 쓰지 않고 계산한 값을 틀에 넣어 만듭니다
매주 정리 기사는 AI가 문장을 쓰는 기사가 아니라, 계산한 숫자를 정해진 문장 틀에 그대로 넣어 만드는 기사입니다. 건수나 금액을 AI가 어림하다가 하나라도 잘못 쓰면 틀린 사실이 신문에 실리기 때문에, 온프레스는 숫자를 먼저 계산하고 문장이 그 값을 따르게 했습니다.
이 기사는 AI가 쓴 기사가 아니므로 요금제의 월 AI 기사 건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라이트는 월 30건, 스탠다드는 월 150건인 AI 기사 건수를 아끼면서 매주 신문을 채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4. 스튜디오 ‘AI 편집국’ 설정에서 켭니다
켜는 곳은 ‘AI 편집국’ 설정의 첫 질문 ‘어디서 기사거리를 찾을까요?’ 아래에 있는 ‘매주 정리 기사’입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튜디오에서 ‘AI 편집국’을 엽니다. 맨 위 스위치가 ‘가동 중’이어야 정해진 시간에 실행됩니다.
- ‘설정’의 ① 질문에서 ‘매주 정리 기사’의 원하는 칸에 체크합니다.
- ② 질문의 ‘우리 지역’에서 시·도를 고릅니다. 비워 두면 전국 자료를 정리합니다.
- 맨 아래 ‘저장하기’를 누릅니다. 저장해야 적용됩니다.
라이트 요금제에서는 ‘스탠다드 요금제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라는 안내와 함께 칸이 잠겨 있습니다. 요금제를 올리면 같은 화면에서 바로 켤 수 있습니다.
5. 기사는 이런 모양으로 나옵니다
기사는 제목에 곳 수나 건수가 들어가고, 본문은 날짜순 목록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모양입니다. 제목은 ‘이번 주 ○○ 가볼 만한 축제 ○곳’, ‘이번 주 ○○ 새 공연 ○편’, ‘이번 주 ○○ 입찰 공고 ○건’ 같은 형식이고, ○○ 자리에는 설정한 시·도(비워 두면 ‘전국’)가 들어갑니다.
기사는 신문의 섹션 이름을 보고 알맞은 섹션으로 들어갑니다. 축제 기사는 ‘축제’, ‘행사’, ‘문화’, ‘관광’, ‘생활’이 들어간 섹션, 공연 기사는 ‘공연’, ‘문화’, ‘예술’, ‘생활’이 들어간 섹션, 입찰 기사는 ‘경제’, ‘산업’, ‘입찰’, ‘행정’, ‘지역’, ‘뉴스’가 들어간 섹션을 찾습니다. 알맞은 이름이 없으면 섹션이 지정되지 않으니 발행 전에 골라 주세요.
6. 발행 전에 날짜·문의처·출처·마감만 확인하면 됩니다
매주 정리 기사는 기본적으로 데스크 ‘승인 대기’에 들어오므로, 발행인이 읽어 보고 ‘승인하고 발행’을 눌러야 신문에 실립니다.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다 쓰면 바로 올리기’를 직접 켠 신문은 사이트가 공개 상태일 때 확인 없이 바로 올라갑니다. 어느 쪽이든 기사에 대한 법적 책임은 발행인에게 있으니, 처음 몇 주는 승인 대기로 두고 지켜보기를 권합니다.
- 날짜와 장소: 행사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독자 눈에 띌 만한 행사는 공식 안내와 맞는지 봅니다.
- 문의 전화번호: 자료에 번호가 빠졌거나 낡았다면 그 줄을 고치거나 지웁니다.
- 출처 문구: 공연 기사 끝의 출처 표시는 지우지 않습니다.
- 입찰 마감 일시: 공고 내용과 마감 일시는 나라장터 원문을 다시 확인하라는 안내가 기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독자에게도 원문 확인을 권하세요.
근거
- 온프레스 스튜디오 ‘AI 편집국’ 설정의 ‘매주 정리 기사’ 화면과 주간 정리 기사 생성 기능 (2026년 11월 4일 기준)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 관광 정보와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 공고 자료를 제공하는 곳 (기관 첫 화면)
-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공연 정보 제공 기관 (기관 첫 화면)
- 나라장터: 입찰 공고 원문 확인 (기관 첫 화면)
위 링크는 각 기관의 첫 화면이며, 자료를 직접 이용하실 때의 조건은 기관마다 다르니 해당 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
온프레스는 스탠다드 요금제(월 99,000원, 부가세 별도)부터 이 매주 정리 기사를 켤 수 있고, 만들어진 기사는 발행인이 확인한 뒤 올립니다. 지금 운영 중인 신문이 있다면 무료 진단으로 현재 상태를 먼저 점검하거나, 샘플 매체를 둘러보거나, 가입해서 시작해 보세요.